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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선수들이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보양식 족발을 포식했다.
LG 선수단은 17일 부산 롯데전을 앞두고 푸짐한 족발 선물을 받았다. 선물을 보낸 주인공은 다름 아닌 LG의 신인포수 김재민의 부모님. 김재민은 사직중-경남고-동아대를 졸업하고 올시즌 LG에 입단한 신인으로 학교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부산 토박이다. 김재민의 부모님은 부산 양정동에서 14년째 족발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맛이 뛰어나 평소 손님들이 줄을 서야할 정도로 맛집이라고 한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