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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올스타전, 하비, 슈어저 선발 낙점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3-07-16 06:57 | 최종수정 2013-07-16 06:57


맷 하비(뉴욕 메츠)가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로, 맥스 슈어저(디트로이트)가 아메리칸리그 선발 투수로 나선다.

내셔널리그 사령탑 브루스 보치 감독(샌프란시스코)와 짐 릴랜드 아메리칸리그 감독(디트로이트)은 17일(한국시각) 뉴욕 시티필드에서 벌어질 2013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선발 투수를 결정했다.

하비는 홈 구장에서 벌어지는 별들의 잔치에서 선발 등판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그는 이번 시즌 전반기 7승2패, 평균자책점 2.35를 기록했다. 탈삼진 147개로 내셔널리리그 선두다. 보치 감독은 LA 다저스의 클레이튼 커쇼 등을 제치고 하비를 선택했다.

슈어저는 전반기 때 13승1패, 평균자책점 3.19를 기록했다. 아메리칸리그 다승 공동 선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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