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오는 11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경기에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대흥중학교 전교생 70명을 초청해 경기 관람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대흥중학교 박은영 인솔 교사는 "우리 대흥중학교는 상대적으로 타학교에 비해 스포츠 관람의 기회가 적었다.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찾아 떠나는 진로 여행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준 한화 이글스에게 큰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화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취약 계층 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문화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