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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첫 영봉승이다. 7월엔 좀더 짜임새 있는 경기를 하겠다."
이날 경기에 대해선 "1회말 기회를 살리지 못해 경기가 어렵게 갔다. 하지만 막판까지 선수들이 집중력을 갖고 좋은 결과를 이뤄냈다.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평했다.
한편, 패장이 된 넥센 염경엽 감독은 "선발 강윤구가 좋은 피칭을 했는데 승을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했다. 강윤구는 6⅔이닝 무실점했지만,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