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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유격수 김상수가 대구시 수성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삼성 송삼봉 단장을 비롯대 박덕주 마케팅팀 부장, 수성구청 관계자, 김상수의 팬클럽 회원 등 2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가했다.
수성구는 2015년 말 완공 예정인 새 야구장이 들어서는 곳이다.
김상수는 '명품' 수성구의 위상을 높이고 새 야구장 건립 홍보 등 지역공헌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삼성 선수단은 비시즌기를 이용해 수성구청 행사에 참석,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삼성은 올시즌 중에 '수성구민의 날'을 정해 수성 구민에게 입장요금을 30% 할인해주는 행사도 열기로 했다. '수성구민의 날' 시구는 이진훈 구청장이 맡는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