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삼성 유격수 김상수, 대구 수성구의 얼굴됐다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3-05-09 16:23 | 최종수정 2013-05-09 16:23


삼성 유격수 김상수(오른쪽)가 수성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뒤 송삼봉 단장, 이진훈 수성구청장(가운데)과 포즈를 취했다.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



프로야구 삼성 유격수 김상수가 대구시 수성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상수는 8일 오전 대구 수성구청 2층 회의실에서 이진훈 수성구청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았다.

삼성 송삼봉 단장을 비롯대 박덕주 마케팅팀 부장, 수성구청 관계자, 김상수의 팬클럽 회원 등 2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가했다.

수성구는 2015년 말 완공 예정인 새 야구장이 들어서는 곳이다.

김상수는 '명품' 수성구의 위상을 높이고 새 야구장 건립 홍보 등 지역공헌 활동을 할 예정이다.

향후 수성구의 복지자원 개발 관련 홍보 과정에 김상수가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삼성 선수단은 비시즌기를 이용해 수성구청 행사에 참석,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삼성은 올시즌 중에 '수성구민의 날'을 정해 수성 구민에게 입장요금을 30% 할인해주는 행사도 열기로 했다. '수성구민의 날' 시구는 이진훈 구청장이 맡는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