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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주목 받는 신인 조홍석(23)이 스프링캠프 중도에 귀국했다. 일본 가고시마에서 훈련 도중 어지럼증과 고열로 더이상 훈련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18일 돌아왔다. 롯데 구단은 19일 조홍석이 부산 백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도록 조치했다.
조홍석은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에 롯데 지명을 받았다. 발이 빠르고 야구 센스가 뛰어나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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