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와 한식구가 된 외야수 이토이와 메이저리거 이치로의 인연이 화제다.
이토이는 오릭스에서 달게 된 등번호 7번에 대한 사연도 공개했다. 7번인 이토이가 니혼햄에서 달던 번호. 이토이는 "51번(이치로의 등번호)도 비어 있었다. 하지만 갖고 싶다고 도저히 말할 수가 없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자신의 우상의 등번호를 쉽게 달 수 없다는 이토이의 마음이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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