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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율(27)과 야구 선수 KIA 한기주(25)가 열애 중이다.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평소 친분을 유지해오다 최근 들어 연인 단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율의 한 측근은 "최율과 한기주가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좋은 관계로 잘 만나고 있다. 소속사 측에서도 몰랐을 정도로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만나왔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2년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로 데뷔한 최율은 '카인과 아벨', '부자의 탄생', '불굴의 며느리'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10억팔' 한기주는 지난 2006년 계약금 10억원을 받고 입단한 뒤 팀의 주축 투수로서 활약 중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