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SK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1-10-19 20:25


송은범이 6이닝 무실점한 데 이어 박희수도 7회를 실점 없이 마쳤네요. 박희수는 마운드에 오른 직후 조성환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공을 던지면서 감을 찾은 것 같네요. 선발 송은범은 경기 초반 제구가 좋지 못했지만, 직구-슬라이더 위주의 볼배합으로 맞혀잡는 피칭을 한 게 효과가 있었네요. 하지만 타선이 추가점을 내지 못하는 점이 아쉽습니다. 7회말 현재 1-0으로 아슬아슬한 리드를 지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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