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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롯데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1-10-17 20:38


롯데 문규현이 몸에 맞는 공에도 불구하고 홈으로 돌아와야만 했습니다. 7회말 1사 후 타석에 들어선 문규현은 SK 이영욱의 2구째 112㎞짜리 몸쪽 커브에 왼 팔뚝을 맞았는데요. 당당히 1루로 걸어갔지만, 최규순 주심은 이를 제지했습니다. 의도적으로 맞았다는 판단이죠. 왼팔을 살짝 내미는 동작 탓입니다. 타석에 돌아온 문규현은 5구 만에 좌중간으로 타구를 보내 안타를 만들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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