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SK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1-10-16 15:32


잠잠하던 SK의 방망이가 드디어 터지기 시작합니다. 1사 후 박정권의 솔로포로 포문을 열었는데요. 볼카운트 2-2에서 5구째 145㎞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훌쩍 넘겼습니다. 박정권의 힘이 돋보이는 장면이었네요. 안치용 김강민의 연속 안타와 정상호의 볼넷으로 만든 만루 찬스에서 박진만의 희생플라이가 이어졌습니다. 정근우의 1타점 적시타까지 나오면서 3-3 동점이 됐네요. 점점 흥미진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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