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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넥센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1-10-01 17:34


위기의 넥센을 노장 송지만이 구합니다. 송지만은 0-4로 뒤져있던 1회말 1사 2루에서 한화 선발 안승민으로부터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쳤습니다. 어제는 조금 짧아서 잡히더니 오늘은 타구가 넘어가지 않을 듯 하다가 담장을 살짝 넘어갑니다. 비거리는 115m로 기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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