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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팀들 응원하는 수 밖에요."
KIA는 1일자로 1군 엔트리 수가 확대됨에 따라 5명의 선수를 충원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야수 윤정우, 류재원 단 두 명의 선수만을 1군에 등록했다. 이날 경기 후 8일까지 경기가 없어 굳이 5명의 선수를 불러들일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최희섭과 이범호의 부상 상태가 점점 호전되고 있다는 소식도 반갑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남은 정규시즌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기에 답답한 조 감독이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