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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간판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퇴장당했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호날두에게 평점 5.3점을 주었다. 호날두가 이런 낮은 평점을 받은 건 무척 이례적이다.
경기 주심(펠릭스 브리시)은 부심과 얘기를 나눈 이후 호날두에게 레드카드를 뽑아들었다. 호날두는 믿기지 않는다는 듯 그라운드에 쓰러졌다가 일어났다. 억울할 듯 호날두는 눈시울을 붉혔다. 호날두는 2차전 출전도 불가능해졌다.
유벤투스는 수적열세 속에서 발렌시아와 싸우게 됐다.
유벤투스는 전반 44분 피야니치의 PK 선제골로 1-0으로 리드했다. 유벤투스 칸셀로가 PK를 유도했다. 발렌시아 파레호가 발을 높이 들어 칸셀로의 얼굴을 가격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