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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은 여름철 필수 냉방 가전인 에어컨을 빠르게 준비할 수 있도록 '인기 에어컨 얼리버드 세일'을 오는 16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인기 에어컨 얼리버드 세일'은 여름이 오기 전 미리 에어컨을 장만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일에서는 에어컨 대표 브랜드인 LG전자, 삼성전자가 참여해 인기 상품을 단독 특가에 제공한다. 구매 가능한 대표 상품으로는 LG전자의 휘센 멀티형 에어컨, 휘센 이동식 에어컨과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무풍 멀티형 에어컨, 비스포크 스탠드형 에어컨이 있다. 일부 상품의 경우 오늘의집 '빠른가전배송' 서비스를 통해 주문 후 다음날부터 최대 4주 이내 고객이 희망하는 일정에 제품 배송 및 설치가 가능하다.
오늘의집은 고객이 사용 공간과 유형에 맞춰 제품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에어컨 상품을 키워드별로 분류해 제공한다. 넓은 거실에 어울리는 제품을 찾는 고객은 '스탠드형'을, 거실과 침실 모두 시원했으면 하는 고객에겐 스탠드&벽걸이 세트로 구성된 '멀티형'을 제안한다. 또 원하는 장소에 간편 설치가 가능한 '창문·이동형'과 천장에 매립된 형태의 '시스템형'까지 고객들이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게 추천한다.
'홈케어 상품' 테마관도 마련됐다. 사용에 앞서 에어컨을 꼼꼼하게 청소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관련 서비스 및 상품을 모았다. 이를 통해 전문 업체의 담당 기사가 방문해 겨우내 묵은 에어컨 속 먼지를 깔끔하게 없애는 에어컨 청소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고되며 이에 미리 대비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에어컨 얼리버드 세일을 준비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시원하고 쾌적한 집에서 여름을 보내는 데 이번 세일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