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제1차 우울증 외래 적정성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인천의료원은 이번 평가에서 전체평균 43.2점과 종별평균 42.9점을 크게 웃도는 종합점수 72점을 받았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우리 의료원을 이용하는 우울증 환자에 대한 진료의 우수성이 이번 적정성평가를 통해 잘 나타났다"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수준 높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의료원은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을 수탁운영하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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