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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슛 for 건강자산, 삼성생명 H-CUP 2022 게토레이' 남자 성인부 부산 예선 16강팀이 가려졌다.
15일 HM풋살파크 부산북구점에서 열린 '슛 for 건강자산, 삼성생명 H-CUP 2022 게토레이' 남자 성인부 부산 예선 조별리그가 마무리됐다. 24개팀이 6개조로 나뉘어 펼쳐진 조별리그롤 통해 16강 토너먼트에 나설 팀들이 결정이 됐다. 각조 1, 2위팀에 3위 팀 중 와일드카드 4팀이 16강에 올랐다.
와일드카드로 C조의 울산 광FS, F조의 TEMPO FS, A조의 F.C. Royal, D조의 FUFA FS가 16강행 막차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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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산 예선은 팀당 5명씩 조별리그 대결을 벌인 후 16강부터 8강 4강 결승까지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결정한다. 조별리그부터 8강까지는 10분간 대결하고, 4강과 결승전은 전후반 10분씩이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더라도 최소 3~4경기씩을 치를 수 있다. 참가팀들이 최대한 많은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대회 방식을 결정했다. 상위 성적 4팀씩은 10월 29일 시흥 HM풋살파크에서 열리는 '왕중왕전' 전국 챔피언십에 나갈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한다. 지역 예선 우승팀엔 상금으로 100만원, 준우승팀은 50만원, 3위팀은 30만원을 받는다. 대회 MVP도 뽑는다.
HNS가 2018년 처음 시작해 생활체육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왔던 H-CUP 풋살 대회는 코로나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더 크게 돌아왔다. 기존 성인 남자부에 중등부와 여성부를 추가했다. 이번 대회는 삼성생명 HNS 스포츠조선이 주최하며, 파트너사로 게토레이 롯데칠성, 후원사로 국민체육진흥공단 디오션리조트 가히 신성델타테크 낫소 포천인삼영농조합 위밋업이 참여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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