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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경기도 안양에 지프 전용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지프는 세심한 정비를 위한 서비스센터(경기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427번길 57)도 함께 운영한다. 전용면적 1680㎡(약 509평) 규모로 일반 보증수리부터 판금·도장 등 사고수리까지 가능한 종합 서비스센터다. 11개의 워크베이(차량 수리 공간)를 갖춰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지프는 전국 어디서든 지프의 고객이 동일한 최고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질적 성장'에 집중하며, 지속적으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등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단순 판매 거점 확장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에 맞춰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 전시 공간을 계속해서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