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싼 게 비지떡?" 할인받고, 지역경제 살리는 '일거양득' 여행지는?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22-06-14 02:33 | 최종수정 2022-06-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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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늦지
않았다.
올해
6월은
저렴하게
여행을
즐길
있는
달이다.
중앙
정부
단체,
지자체에서
이달
말까지
다양한
여행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비지떡이라는
말은
잊어도
좋다.
여행경비
부담을
줄여
보다
많은
곳을
방문할
좋은
기회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휴가지
선정을
위한
사전
답사
일환으로
활용할
있고,
바쁜
일상
힐링을
위한
여행으로도
손색이
없다.
절약된
여행경비는
제철·현지
외식
비용으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눈과
귀,
모두
호사를
누릴
있고
지역경제를
살릴
있어
심리적
만족감을
극대화할
있다.



'만
원의
행복'
혜자스러운
인천
나들이


인천은
경기도권
대표
여행지
하나다.
서울과
접근성이
뛰어나고,
차이나타운을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전역에서
사용할
있는
통합투어패스
출시를
기념,
6월
달간
1만9900원의
'인천투어패스'를
특별할인
가격인
1만2900원에
판매한다.
인천투어패스
통합권은
하나의
모바일
바코드로
인천의
주요
관광지와
카페,
레저시설을
48시간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있는
이용권으로
올해
처음
출시됐다.


영종
레일바이크,
월미도
디스코팡팡,
송도
수상택시
20개
시설이
대표적이다.
특별할인
티켓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티몬,
위메프
유명
온라인
티켓
판매처를
통해
판매되며,
구입
티켓은
올해
연말까지
사용하면
된다.

48시간의
제한된
시간
많은
여행지를
방문하려면
계획이
필요하다.
강화-영종도,
월미도-송도와
같이
지역을
구분해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강화-영종도의
경우
씨스카이짚라인과
씨사이드레일바이크,
해든뮤지움,
전등사,
금풍양조장
등이
대표적인
볼거리다.
금풍양조장의
경우
사전
예약이
필수다.


씨스카이짚라인은
무의도의
하나개해수욕장에
있다.
높이
25m,
길이
413m인
짚라인은
시속
40~60km의
속도로
외줄에
의지해서
미끄러져
내려가는데
날개
없이
공중을
나는
짜릿함과
스릴을
만끽할
있다.
바람
소리와
와이어
소리는
스릴을
더해주고
몸에
부딪히는
시원한
바람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준다.
대인
기준
일반
이용요금이
1만8000원이지만
인천투어패스
통합권만
있으면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있다.

씨사이드레일바이크는
영종도에
위치한
씨사이드파크
파크안에
있다.
4인승
구조로
씨사이드파크의
해안을
따라
왕복
5.6km의
선로를
타고
달린다.
눈앞의
트인
해안은
레일바이크를
타고
달리는
동안
월미도에서부터
인천대교까지의
풍경을
한눈에
즐길
있다.
투어패스
1매당
2인용
탑승이
가능하고,
2매를
제시하면
4인용
탑승이
가능하다.


월미도
송도코스의
대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는
월미랜드,
월미도유람선,
트릭아트스토리,
이스트보트하우스
등이
있다.
한중문화관과
짜장면박물관도
이용할
있다.


월미랜드는
월미도에
위치한
곳으로
놀이기구
시설(메가스윙
360,
디스코팡팡
1)을
즐길
있으며,
월미도유람선(사전
예약
필수,
토·일
운영)은
배를
타고
바다에서
육지를
바라보는
이색
즐거움을
제공한다.
트릭아트스토리(매주
월요일,
명절
연휴
휴무)와
이스트보트하우스(자전거
1~2인용
60분
이용)에서는
인생샷을
찍을
있어
SNS
이용자들에겐
매력적인
곳이다.
일반적으로
모든
여행지는
적게는
1000원부터
많게는
1만원
안팎의
이용요금을
지불해야
하지만
인천투어패스
통합권만
있으면
어떤
곳이든
자유롭게
이용할
있다.
다만
인천투어패스
통합권은
업체당
1회
이용
제한이
있어
사전
여행
계획을
세운
움직인다면
보다
알찬
여행을
즐길
있다.


인천시는
"프로모션을
통해
인천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던
지역관광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여행수요에
맞춰
보다
다양한
투어패스
프로그램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통영-남해'서
즐기는
남쪽빛
감성여행

'남쪽빛
감성여행
광역투어패스권(광역투어패스)'
하나면
부산을
시작으로
통영,
남해의
주요
관광명소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있게
됐다.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13일부터
광역투어패스권을
선보였다.
광역투어패스권은
모바일
티켓으로
최대
26%
할인된
가격에
온라인
플랫폼(주말엔,
네이버
등)에서
구매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광역투어패스권은
부산·통영·남해의
관광시설
11곳
지역
관광지
2곳을
가볼
있는
'투어코스패스권(6코스)'과
지역의
관광지
2곳(BIG2)·3곳(BIG3)을
둘러볼
있는
패스권으로
구성됐다.
BIG2
패스권의
경우
27일부터
판매된다.


광역투어패스권으로
패스권으로
이용할
있는
관광시설은
부산
5곳(부산
시티투어버스,
엑스더스카이,
뮤지엄원,
송도
케이블카,
런닝맨),
남해
3곳(양마르뜨
언덕,
상주은모래비치
레저,
B급
상점),
통영
3곳(맛기찬
딸기체험,
크레이지휠,
나폴리
농원)
등이다.

지역별
유명
여행지를
번에
둘러볼
있는
만큼
여행을
함께
떠나는
이들과
테마를
정해
이용하는
것이
좋다.


가족
단위
관광객이라면
부산
송도해상케이블카-통영
나폴리농원,
부산
엑스더스카이-남해
양떼목장
양마르뜨
언덕,
통영
나폴리공원-남해
양떼목장
양마르뜨
언덕
패스권을
추천한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송도해수욕장에
있다.
바다
위를
가로질러
운행하는
케이블카를
이용해
송도
일대의
빼어난
풍광을
즐긴
송도해수욕장의
모래사장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이만한
없다.
주변에
케이블카
뮤지엄
'송도
도펠마이어월드',
스카이윙,
테마파크
포토소비스
다양한
테마시설과
볼거리도
갖췄다.


통영
나폴리
농원은
산양시
미륵산길
152에
있다.
미륵산
중턱
편백나무
속에서
산림욕을
즐길
있는
곳이다.
해먹이나
비취의자가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산림욕을
즐길
있고,
다양한
식물
관찰이
가능하다.
경상남도
제12호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곳으로도
유명하다.
'부산엑스더스카이(BUSAN
X
the
SKY)'는
국내
번째
높이(411.6m)인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타워'에
위치한
전망대이며,
남해
양때목장은
현지
독일마을
근처에
위치한
곳으로
먹이주기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라면
부산
뮤지엄원-통영
크레이지
전동킥보드,
부산
런닝맨-남해
B급감성
티셔츠프린팅체험,
통영
크레이지
전동킥보드-남해
상주은모래비치
바나나보트체험
패스권을
추천한다.
액티비티와
문화예술
체험
활동
위주의
구성을
통해
만족도를
높일
있다.


여름
본격
휴가철을
맞아
체험을
통해
만족도가
높은
지역을
선택,
제대로
여행
계획을
세울
있는
점도
광역투어패스의
매력이다.


"가고
가고"
지역별
'가심비'
만족
전북패스


전북투어패스는
가성비와
가심비가
뛰어나다.
전북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만큼
도내
100여개
자유이용시설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있고,
400여
곳의
맛집·숙박·체험·전시
등의
특별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6월
달간
위메프
'투어컬쳐위크'
기획전을
통해
최대
31%
할인(1일권
4500원,
2일권
8900원,
3일권
1만3500원)
가격에
구입할
있다.
다만
연말까지
이용할
있는
타지역의
투어패스와
달리
7월
말까지
이용
기간이
제한되는
것은
단점으로
꼽힌다.


전북투어패스의
경우
도내
주요
여행지가
이용
대상인
만큼
전주,
군산,
익산,
고창,
정읍
지역별
명소
위주로
여행계획을
세운
이용하는
효과적이다.


전주의
경우
조선왕조
태조의
초상화가
있는
경기전을
비롯해
인근
전주동물원,
난장
등을
이용한
한옥마을을
둘러보는
좋다.
고창은
고창읍성,
고인돌박물관,
선운사,
동리시네마
등을
추천한다.
군산을
여행지로
정했다면
채만식문학관,
군산근대건축관
역사박물관,
근대미술관,
3·1일
운동
100주년
기념관
등을
방문해
보자.


여름철
바다
풍경을
즐기고
싶다면
부안,
계곡을
즐기고
싶다면
남원을
추천한다.
부안에는
청자박물관,
누에타운,
휘목미술관,
내소사,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볼거리가
많고
격포해수욕장과
변산해수욕장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남원은
광한루원,
춘양테마파크,
남원항공우주천문대,
지리산허브벨리
등을
방문한
경관이
수려한
뱀사골
계곡에서
물놀이도
가능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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