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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홈런을 친 배우 남주혁의 차기작은 '비질란테'다.
범죄자를 응징하는 '다크 히어로'의 등장이 안방에 '사이다'를 안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남주혁은 경찰대학생이자 또 다른 이름 '비질란테'를 가진 다크 히어로 지용을 연기할 예정이다. 부모의 원수를 찾겠다는 생각으로 경찰대에 입학한 그가 주말마다 범죄자를 '심판'해가는 이야기가 안방에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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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한계가 없는 변신으로 시청자들과 관객들을 만나왔던 남주혁이다. '보건교사 안은영'과 '스타트업'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눈이 부시게'를 통해서도 인생캐릭터를 추가했다. 또한 영화 '안시성'으로는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까지 거머쥐기도. 이에 완전히 새로운 캐릭터로 다시 돌아올 남주혁에게 기대가 쏠린다.
'비질란테'는 글로벌 OTT와 편성을 논의 중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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