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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의 'Christmas Tree'가 '아이튠즈 톱 뮤직비디오' 20개국 1위를 차지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남자 주인공 최웅의 작업실 속 바이닐로 뷔의 처음 등장하며 달달한 목소리로 귀를 녹인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26일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레이트, 필리핀, 싱가폴 등을 비롯한 20개국의 '아이튠즈 톱 뮤직 비디오' 1위를 거머쥐며 핫한 인기를 입증했다.
또 뷔는 글로벌 디지털 아티스트 랭킹(Global Digital Artist)에서 24위에 오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막강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발매 다음날인 25일에는 빌보드 공식 차트 중 하나인 '핫 트렌딩 송' 1위를 기록, 27일 오전 현재 주간 2위를 차지해 뜨거운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트리'에 대해 남혜승 음악감독은 OST 기획 단계부터 뷔를 염두에 두고 곡을 작업했다는 말과 함께 "뷔의 따뜻한 음색과 가창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곡"이라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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