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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웨스트햄 스타 미드필더 데클런 라이스(22)가 토트넘전 후 그의 유니폼 상의를 토트넘 팬에게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팬들은 SNS에 '멋진 장면이다. 선수가 상대편에 이렇게 하는 걸 본 적이 없다. 라이스는 훌륭한 선수다' '그를 데려오자. 정말 굉장한 선수다' 등의 반응을 올렸다. 이 동영상을 올린 사만다 밀러는 그 토트넘팬이 라이스의 사촌이라는 코멘트를 나중에 SNS에 올렸다.
라이스는 2024년 6월말까지 웨스트햄과 계약돼 있다. 라이스의 시장가치는 7000만유로까지 치솟았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17경기에 선발 출전해 1골-3도움을 기록 중이다. 라이스는 A매치 27경기에 출전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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