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옥수역 귀신'(정용기 감독, ㈜영화사조아·㈜더프라이데이픽처스 제작)이 김보라와 엔플라잉의 김재현 등 탄탄한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6월 20일(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밴드 엔플라잉의 멤버인 김재현 또한 2014년부터 '모던파머', '별별 며느리', '빅픽처하우스'로 꾸준히 연기력을 쌓고 최근 일본 드라마 '너와 세계가 끝나는 날에'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아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고, 이번 '옥수역 귀신'을 통해 스크린으로 영역을 넓혀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정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두 배우의 시너지가 '옥수역 귀신'을 통해 또 한 번의 공포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지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인형사', '원스 어폰 어 타임', '가문의 영광' 시리즈를 연출한 정용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일본 공포영화의 전설인 '링'의 작가 '다카하시 히로시'가 갱을 쓴 '옥수역 귀신'은 6월 20일(일) 첫 촬영을 시작, 오는 2022년 개봉할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