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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58번째 생일을 맞이한 김일우를 깜짝 놀라게 한 것은 무엇일까.
김일우가 한달음에 찾아가 만난 지인은 제주도에 거주 중인 연기파 배우로, 과거 일우와 이웃집에 살던 이웃사촌 사이였다고. 오랜만에 마주한 두 사람은 서로의 근황을 묻고 추억의 토크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런 가운데 어느덧 훌쩍 커버린 지인의 아이들로부터 깜짝 선물을 받은 김일우는 기쁜 내색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어 그를 한 카페로 데려간 지인은 김일우가 맛있는 음식에 빠져있는 사이, 카페 사장님에게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냈고, 준비한 생일 축하 반주에 맞춰 '몰래 온 손님'이 등장했다. 그들의 등장에 깜짝 놀라 그대로 굳어진 김일우는 "내가 울어야…"라며 감격했다.
한편, 오일장에 간 김일우가 모든 상인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아 핵인싸로 등극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일우 특유의 살가운 친화력과 마성의 살림남 매력 발산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김일우를 감동시킨 제주도에서의 둘째 날 이야기는 오는 11일 토요일 저녁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2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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