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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소지섭X다니엘 헤니, 3억원 쾌척…★들의 코로나19 기부 릴레이ing(종합)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20-03-06 13:55 | 최종수정 2020-03-06 13:56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스타들의 선행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소지섭은 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써달라며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3억 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의료진을 위한 방호물품 및 생필품 지원, 면역 취약계층 감염 예방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을 구매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고액회원모임인 '더네이버스클럽' 회원으로 등재되며 매번 선행 기부에 앞장 서온 소지섭. 그는 지난 해에는 강원도 산불 피해를 입은 아동들을 위해 5000만 원을, 2018년엔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및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해 5000만을 지난해엔 강원도 산불 피해를 입은 아동들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다니엘 헤니 역시 이날 기부 소식을 전했다. 다니엘 헤니는 공식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회사 에이치피오(덴프스)와 함께 대구, 경북을 포함한 전국 각처에 현금 1억원과 2억원 상당의 현물(트루바이타민)을 기부했다.

다니엘 헤니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 관계자는 "현재 체코에서 드라마 촬영 중인 다니엘이 우리 국민들의 코로나 19 피해 소식을 듣고 많이 마음 아파했다. 보다 현실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어 방법을 찾던 중, 에이치피오(덴프스)와 함께 기부를 하게 됐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코로나 19 확산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다니엘 헤니 역시 소지섭과 마찬가지로 '사랑의 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도 활동 중일만큼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정기적으로 승일 희망 재단, 밥상 공동체, 푸르메재단, 플랜코리아를 비롯한 여러 단체들을 통해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해 강원 화재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과 함께 기부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의 정신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이밖에도 옥택연, 김준현도 6일 기부 소식을 전했다. 이에 앞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의료진 및 취약 계층 예방 기부에 많은 연예인과 셀럽이 동참했다. 나훈아, 이병헌, 유재석, 아이유, 김혜수, 공유, 수지, 김우빈, 신민아, 현빈, 이영애, 박서준, 김고은, 주지훈, 송가인, 이경규, 전현무, 장성규, 박나래, 기안84, 혜리, 기성룡 한혜진 부부, 권상우 손태영 부부, 김무열 윤승아 부부, 고소영, 전지현 등 스타들의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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