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코로나19 사태에 배우 박솔미가 두 딸들과 함께한 '집콕'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박솔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뭐라도...하자 #가방만들기"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솔미의 두 딸이 패턴이 그려져 있는 간단한 가방에 여러 가지 파츠를 붙이고 있다. 두 딸은 열심히 가방을 만드는데 몰입하며 귀여움을 뽐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많은 이들이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도 집에서 보내고 있는 근황을 자주 알리고 있다. 여기에 유치원·어린이집 등은 전국적으로 휴원을 하고 있어 박솔미가 아이들과 함께할 시간이 더욱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관심을 끌 만한 창의적인 박솔미의 놀이법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솔미는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배우 한재석과 지난 2013년 결혼한 박솔미는 슬하에 두 명의 딸을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