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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영화 '기생충'을 연상케 했던 캥거루 아들 오민석의 이중 생활이 공개된 그 순간 '민석충'도 탄생했다.
머리 긁적이며 향한 곳은 방 바로 옆 주방이었다. 방 하나에 작은 주방이 있는 원룸 라이프 중인 오민석. 그러나 반전이 숨겨져 있었다. "밥이나 먹어야겠다"며 향한 곳이 바로 반전의 정체였다. 비밀번호를 누르고 자연스럽게 들어온 옆 집. 다름 아닌 엄마의 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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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마침 TV를 통해 영화 '기생충' 광고가 나왔다. 이를 본 오민석은 "나한테 하는 이야기 같다"며 뜨끔해 하자, 조달환은 "형이 기생충이지"라며 또 한번 사이다를 날렸다.
드라마 속에서는 부회장님이지만, 현실에는 캥거루 아들 오민석이었다. 일명 '기생충' 라이프 속 또 어떤 반전 모습을 공개할 지 다음회에 궁금증을 높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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