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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전지현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 시즌2'(이하 '킹덤2', 김은희 극본, 박인제 연출)에 깜짝 출연, 화려한 엔딩을 장식한다.
그야말로 '킹덤2'의 전지현 출연은 넷플릭스 내부적으로도 극비로 진행돼 화제를 모은다. 출연진 대부분의 촬영이 끝난 뒤 전지현의 출연 분량만 추가 촬영할 정도로 비밀리에 준비됐다. 전지현은 '킹덤2'의 엔딩을 장식하며 이후 전개될 시즌3에서 주요 캐릭터로 '킹덤' 시리즈를 이끈다.
무엇보다 전지현의 '킹덤2' 출연은 그의 첫 넷플릭스 진출이자 첫 정통 사극 도전으로 눈길을 끈다. 더구나 전지현의 4년 만에 컴백으로도 관심을 끌 전망이다. 전지현은 영화 '암살'(15, 최동훈 감독) 이후 연기 활동을 중단, 지난해 1월 둘째 아들을 출산한 이후 육아에 집중해 왔다. 내년 최동훈 감독의 신작 출연을 검토했지만 최근 출연을 최종적으로 고사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전지현은 '킹덤2' 깜짝 출연으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며 본격 컴백에 시동을 걸 계획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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