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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세영이 유승호와 재회한다.
'메모리스트'의 판은 김휘 감독과 소재현 PD가 함께 짠다. 김휘 감독은 영화 '이웃사람'과 '석조저택 살인사건' 등을 연출하며 미스터리와 스릴러 장르에서 이미 유명한 연출자. 보는 이들의 숨을 막히게 만드는 연출력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여기에 tvN '비밀의 숲'과 '백일의 낭군님'의 기획을 담당하고 온스타일 '은주의 방'을 연출했던 소재현 PD가 공동연출을 맡으며 힘을 더할 예정이다.
이세영은 극중 프로파일러 한선미 역을 맡아 형사 동백(유승호)과 호흡을 맞추며 카리스마있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세영은 아역배우로 시작, 올해 tvN '왕이 된 남자'와 SBS '의사 요한'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시청자들이 믿고 보는 배우가 됐다. 유승호와는 2012년 방영됐던 MBC '보고싶다' 이후 8년 만에 재회하는 바. 당시 러브라인으로 엮였던 두 사람의 재회에도 관심이 쏠린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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