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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임원희가 지휘자로 변신한 이철민을 만났다.
김현철이 개그맨이라는 본업을 벗어나 오케스타라 지휘자로 활동하게 된 것은 올해로 3년째다. 수입을 묻는 질문에 김현철은 "김현철은 "사실 돈을 벌려고 지휘를 한 게 아니다. 예전보다 수입은 낮다"라면서도 "그러나 행복지수는 훨씬 높다"고 답했다.
또한 김현철은 "황정민 조연, 정재영 상대역인데 내가 연기 다 가르쳤다"고 말하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현철은 또 신하균과 장진 감독을 언급하며 그들과 함께 동아리 '만남의 시도'의 3대 회장이이었다고 자랑했다. 그러나 이철민은 "걔네들은 다 잘됐는데 너는 왜..."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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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은 데이비드에 대해 "살이 많다"고 말해 두려움을 안겼다. 데이비드는 20살 초반에 큰 교통사고를 당한 적 있다고 했다.무속인은 "39살부터 49살까지 좋은 운세"라며 "앞으로도 좋아질 것"이라고 희망을 줬다.
배정남은 자신의 운세를 보려 했다. 하지만 무속인은 "아 왜 이리 슬퍼"라며 긴 점괘에 돌입했다. 이윽고 무속인은 방울을 흔들었고 이를 본 배정남은 불안함에 빠졌다. 무속인은 "고진살이 있어요. 자기 가슴을 쥐어뜯는 가슴앓이 살이다"라며 20살 이전의 배정남의 삶을 추론했다. 이어 "20살에 귀인이 나타났다"며 "인덕이 있다"고 말했다.
무속인은 배정남에게 "결혼을 못할 것 같습니다"고 말했다. 이에 배정남은 "개랑 평생 같이 살아야겠네"라며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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