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tvN이 '김비서'로 기분 좋게 하반기를 연 가운데 '아는 와이프'부터 '남자친구'에 이르기까지 꽉 찬 라인업을 예고했다.
'남자친구'에 앞서 방영되는 드라마 라인업 역시 흥미롭다. 오는 1일부터는 지성과 한지민 주연의 '아는 와이프'(양희승 극본, 이상엽 연출)가 방송될 예정. '아는 와이프'는 tvN 수목극 사상 '히트'작으로 손꼽히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후속 드라마로, 한 번의 선택으로 달라진 현재를 살게 된 운명적 러브스토리를 그린 if 로맨스다. 공감을 저격하는 현실 위에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봤을 상상력을 더해 '공감'과 '로망' 모두 충족시키는 차원이 다른 로맨스를 기대 모으는 작품.
|
|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은 2002년 일본 후지 TV에서 방영된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의 리메이크작. 기무라 타쿠야, 후카츠 에리가 주연을 맡아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작품으로 흥행에 기대를 모은다.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