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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톱클래스 동방신기(SM엔터테인먼트 소속)가 홍콩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동방신기는 이날 공연에서 지난 3월 발표한 정규 8집 타이틀 곡 '운명 (The Chance of Love)'을 비롯해 '평행선 (Love Line)', 'Bounce', 'Sun & Rain', '다 지나간다…(Broken)' 등 수록곡 무대, '믿어요', '넌 나의 노래 (You're My Melody)', '게으름뱅이 (Lazybones)' 등 감미로운 발라드 무대, 'Something', 'MAXIMUM', 'B.U.T (BE-AU-TY)', '왜 (Keep Your Head Down)' 등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는 무대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더불어 'Hug (포옹)', 'The Way U Are', 'Rising Sun (순수)', '주문-MIROTIC' 등 메가 히트곡들과 유노윤호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퍼즐 (Puzzle)', 최강창민의 섹시한 매력이 인상적인 'Closer' 등 솔로 무대까지 약 2시간 30분 동안 총 25곡의 무대를 펼쳐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또한 관객들은 공연 내내 응원봉을 흔들며 뜨거운 함성을 보내고 노래를 따라 불렀음은 물론, '역시 동방신기 짱'이라는 한국어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 이벤트도 펼쳐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25일 일본 새 싱글 'Road'를 발매한다.
lyn@sportshc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