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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N 새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이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극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시대와 상관없이 모든 연령층에서 사랑받는 로맨스 장르를 기반으로 한다. 그러나 전통 로맨스물에서 과감히 벗어나, '마녀'라는 판타지 소재로 시각적 재미를 보강하고 장르물 특유의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젊은층에 어필하는 B급 감성과 병맛 코드를 곁들여 캐릭터의 개성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특히, 참신한 대세 배우 현우, 윤소희, 빅스 홍빈에 김영옥과 고수희 등 만만치 않은 연기 내공의 신스틸러 배우들이 가세한 황금 라인업은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마녀의 사랑'은 '리치맨' 후속작으로 오는 7월 25일(수)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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