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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이정은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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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전을 거쳐 KLPGA에 입성한 김지윤은 올시즌 신인왕 후보 중 하나다. 공격적인 경기운영과 아이언 샷, 쇼트게임 운영능력을 갖춘 유망주. 2017년 7월 점프투어 7차전 우승과 함께 KLPGA에 입문했다. 지난해 11월 진행된 2018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19위, 2018 시즌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36위를 기록했다.
PNS관계자는 "PNS는 단기간 성과 보다 신인 특유의 패기와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선수의 성장과정에 함께 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 유망주 발굴을 통해 국내 골프 스포츠 발전에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