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누적된 피로로 건강에 무리가 온 강다니엘이 팬사인회에 결국 모습을 드러냈다.
강다니엘은 팬사인회 현장에서 목소리조차 잘 나오지 않았지만 마이크를 잡고 "건강을 잘 챙기지 못해 죄송합니다. 얼른 나아서 (멤버들과) 같이 스케줄하고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직접 인사했다. 이 모습을 안타깝게 지켜보던 팬들은 "아프지 말라"는 외침으로 화답했다.
YMC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강다니엘의 스케줄을 전면 수정하고 휴식을 권했지만, 약속한 팬사인회에는 잠시나마 참석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떠난다고 의지를 보였다"며 "멀리서 자신을 보기 위해 행사 장소를 찾은 팬들에게 얼굴이라도 비추겠다는 마음이 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단 강다니엘은 휴식을 취하며 향후 스케줄을 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yn@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