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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혼자가 있느냐"…'군주' 유승호♥김소현의 엇갈린 운명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7-04-14 11:01 | 최종수정 2017-04-14 11:28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군주' 유승호와 김소현의 엇갈린 운명이 공개됐다.

14일 네이버 TV캐스트에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의 4차 티저가 선공개됐다.

공개된 티저에는 세자 이선(유승호)와 한가은(김소현)의 설레는 인연 뒤 엇갈린 운명을 예고했다. 이선은 한가은에게 "내가 잘생겼느냐", "정혼자가 있느냐"고 질문하며 두 사람의 달콤한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한가은의 아버지가 참수 당하고 두 사람은 '잘못된 시작, 엇갈린 운명'을 맞이했다. 달달했던 과거와 달리 아버지를 잃은 한가은의 오열은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이선은 "다 내 잘못이다"라고 울었고, 한가은은 "대체 왜요"라며 울부 짓는다. 이선과 한가은 사이에 어떤 비극이 찾아온건지 벌써 부터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군주-가면의 주인'은 역사적인 사실을 중심으로 재창조된 '하이브리드 팩션 사극'으로 정치와 멜로가 적절히 조합돼 새롭고 신선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유승호, 김소현, 엘, 윤소희, 허준호, 박철민 등이 출연하며 '자체발광 오피스'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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