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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아이가다섯' 안재욱과 소유진이 격한 애정을 주고받았다.
이날 이상태는 냉소적이던 안미정의 변화를 지적하며 "어제부터 왜 그래요? 원래 이렇게 오락가락 하는 여자냐"라며 안미정에게 '벽치기'를 시전했다.
이에 안미정은 "천 대리 때문이다. 천 대리 한테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얘기하셨다면서요"라며 기분이 풀린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이상태는 "어제는 정말 화가 났고, 오늘 아침엔 또 천대리 덕분에 화가 다 풀렸구나"라고 빈정거렸다.
안미정이 잠시 망설이다 뽀뽀하려는 순간 이상태는 잽싸게 입을 맞췄다. 이어 이상태는 "함부로 화내지 말라. 화가 나는 일이 있으면 내게 정확히 얘기하라"라고 상남자의 포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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