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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포수 강민호와 SBS 전 기상캐스터 신소연 부부가 복지관과 시설에 쌀 740kg을 기부했다.
앞서 강민호와 신소연은 지난해 12월 5일 부산 서면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강민호와 신소연은 지난 2012년 8월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홈경기에 신소연이 시구자로 나서며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이후 2년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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