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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게임산업을 한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기능성게임의 성공 사례를 통한 게임을 바라보는 인식의 변화를 꾀하고 집중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2부 세션에서는 '국내 기능성게임 서비스 사례'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디지털 경험과 홍보마케팅'에 대해 강수근 팀장(제일기획), 'EBS 매쓰팜 게임을 중심으로 한 펀러닝게임 개발 및 마케팅 전략 방향'에 대해 류남이 부장(EBS), '피트니스 기능성 게임의 개발과 사업화 사례'에 대해 권선주 대표(블루클라우드), 그리고 '교육용 게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강동혁 대표(골든피크엔터테인먼트)가 각각 발표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기능성게임 활성화 및 동향'에 관해 김경식 교수(호서대), 도영임 교수(KAIST), 한정현 교수(고려대), 위정현 교수(중앙대), 권선주 대표(블루클라우드)가 기능성게임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패널토의를 한다.
또 한국게임학회는 대한민국 게임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게임산업을 보다 새롭고 발전적으로 혁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창조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게임산업 분야 종사자뿐 아니라, 게임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도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에 참여신청을 완료한 200명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게임포럼 참여신청은 온오프믹스(onoffmix.com/event/58388)에서 받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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