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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앱코(대표이사 이태화)가 경기도 화성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한다고 13일 밝혔다. 제2의 도약을 위한 움직임이다. 애보는 전자,컴퓨터 분야에서 30여년간 활동해 온 이두영 연구소장으로 영입하여, 하드웨어 개발팀과 소프트웨어 개발팀 및 디자인 개발팀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2015년에는 키보드 시장에 본격 진출하여, 완전방수 기능을 갖춘 키보드 등 기능성 키보드와 고무판을 쓰는 멤브레인 방식의 키보드, 멤브레인과 기계식의 중간 방식인 플런저 방식의 키보드, 기계식 키보드 등 풀 라인업을 통해 범용 키보드 시장과 기계식 키보드 시장에서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가고 있다.
이태화 앱코 대표이사는 "기업 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것을 계기로 다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우수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디자인 기술을 바탕으로, 일단 디자인이 돋보이면서 편리한 PC용 케이스와 키보드 상품을 출시하고, 고속 충전, 무선 충전, 유무선 겸용 충전 방식의 신제품과 고객 맞춤형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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