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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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아홉 번째. '한우로 전하는 사랑! 사과로 건네는 향기!'를 슬로건으로 네세운 이번 축제는 총 7개 분야 6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풍성한 콘텐츠가 한가득이다.
특히 올해로 3회를 맞는 '전국 한우 곤포 나르기 대회'는 단연 인기다. 한우의 먹이인 원형곤포를 단체로 나르는 경기로, 남-여팀 각 10명씩 출전, 200㎏, 300㎏의 곤포를 나른다. 가장 빨리 나르는 팀이 승리하게 된다. 1등 팀에게는 나성팀 150만 원, 여성팀 100만 원 등 총 550만 원을 상금으로 준다. 참가는 인터넷을 통해 사전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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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재미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적(赤)과의 동침(同寢)'도 대표적 체험 프로그램이다. 축제장에서 1박2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사전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텐트를 제공하고 야간 미니콘서트, 이벤트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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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우 문화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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