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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설치 이동 편한 렉타타프 눈길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5-06-24 10:42



여름철을 맞아 더위를 피해 여름 캠핑을 떠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24일 캠핑업계에 따르면 주말을 이용해 산과 강으로 캠핑을 떠나는 사람들을 비롯해 아예 여름 바캉스의 주제를 캠핑으로 잡는 캠핑 마니아들이 늘었다.

캠핑용품의 판매량도 증가세다. 유통업계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이마트의 캠핑용품 매출은 전년동월 대비 48% 증가했다. 가장 큰 증가세를 보인 것은 텐트와 타프로 매출이 전년 대비 6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프는 여름 캠핑에 필수 품목으로 불린다. 햇빛과 비를 차단하는 그늘막 역할과 더불어 공간의 활용도를 높여주기 때문이다. 다만 타프가 고가 캠핑용품에 속하는 만큼 그동안 캠핑 마니아들이 주로 사용했다.

라미레몰은 이같은 점에 주목, 가성비가 높은 렉타타프를 선보이며 캠핑족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각형 모양의 렉타타프는 4~6인이 사용할 수 있는 넓은 그늘을 제공해 가족 단위의 여름캠핑에 적합하며 캠핑 외 다양한 야외활동에서 그늘막으로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리마레몰 관계자는 "여름 캠핑에는 튼튼하고 설치가 용이한 빅 사이즈의 렉타타프를 사용하면 보다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갑작스러운 비바람에도 끄떡 없어야 하며, 더운 날씨 속 빠르고 간편하게 설치 및 철거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웬젤의 파노라마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웬젤의 파노라마는 최고점이 215cm에 해당하는 빅 사이즈의 렉타타프로 텐트 위에도 무리 없이 설치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양쪽 지붕 연결부분에 눈금자가 있어 설치도 용이하며 설치 후 이동이 가능해 캠핑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안정감 있는 디자인과 충격완화 코드가 내재되어 있는 강철프레임이 넓고 튼튼한 공간을 제공해주며 특별히 주조된 양쪽 지방 연결장치, 견고한 다리로 내구성이 뛰어나 변형이 거의 없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리마레몰 관계자는 "파노라마 렉타타프는 큰 사이즈와 품질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가 높아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라며 "캠핑은 물론 다양한 야외활동 시 그늘막으로 사용할 수 있어 실용도가 높다"고 전했다.

렉타타프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remaremall.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웬젤은 미국 100대 기업 자회사인 ARP의 캠핑 브랜드다. 130년 전통을 바탕으로 가성비 좋고 튼튼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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