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를 찾은 가수 이승철이 故박용하를 추억했다.
요나스쿨은 2010년 세상을 떠난 故박용하가 굿네이버스 홍보대사 자격으로 2009년 ′희망TV SBS′와 함께 지은 첫 번째 희망학교다.
이날 방송에선 2009년 방송 당시 박용하가 희망학교를 짓는 모습도 함께 전파를 탔다.
이승철은 "이곳 아이들에게 박용하는 요나라고 불린다. 자기가 받은 사랑을 이 먼 곳에서 되돌려주고 있었다는 것 자체가 큰 감동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승철은 "박용하가 정말 뜻깊은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 오늘 이렇게 커진 학교와 늘어난 학생수를 보면 박용하가 굉장히 기뻐할 것 같다"고 말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박용하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박용하, 이런 좋은 일을 했었구나" "박용하 그리워지네" "박용하 하늘에서도 뿌듯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