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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적으로 ('박종우 세리머니'에 대해) 관심이 많다는 것이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부담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지난 5일 '박종우 세리머니'가 위반 가능성이 있다는 규정이 적시된 FIFA 공문을 받은 것에 대해서는 "FIFA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기준에 의해 준비하고 있는데 징계를 염두에 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조 회장은 "FIFA 실무자를 만나 잘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마지막 말을 전했다.
조 회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박종우 세리머니'에 대한 언급만 했다. 국회 국정감사와 차기 축구협회장 불출마 선언에 대한 입장은 다음주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예정이다.
인천공항=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