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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극 '빛과 그림자'의 안재욱이 현장 스태프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현장 스태프들도 "촌각을 다투는 촬영장에서 누구보다 시간을 잘 지키는 배우" "현장 스태프보다 더 열심히 소품을 챙긴다. 소품팀의 자리를 노리는 듯" "쇼 비즈니스계의 거물이 아닌 현장 스태프계의 거물"이라며 안재욱에게 무한한 애정을 표현했다.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덕에 드라마도 연일 승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6일 방송의 전국 시청률은 16.8%(AGB닐슨미디어리서치)로 월화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