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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의 아역이 김선아의 딸로?
스크린에서는 '과속스캔들' '최종병기 활' 등 흥행작에 주로 출연한 전민서는 개봉예정인 영화 '투혼'에서 천사같이 깜찍한 외모로 '아빠' 김주혁을 '딸바보'로 만드는 매력을 과시한다.
왕년에 잘나가던 슈퍼스타에서 고물투수가 되어버린 윤도훈(김주혁)과 그의 아내 오유란(김선아)의 본격 개과천선 프로젝트를 그린 '투혼'에서 전민서는 도훈과 유란의 딸 '유리'로 등장한다. 늘 사건사고를 달고 사는 아빠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기특한 딸 유리는 혀 짧은 부산 사투리 애교 연기를 펼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투혼'은 10월 6일 개봉된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