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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 '노 웨이(No Way)'로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시크한 매력을 선보이며 '로티플스카이(Rottyful Sky)'로 활동했던 가수 김하늘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주말 드라마의 엔딩을 장식한다.
김하늘은 "OST 참여는 앨범을 작업하는 것과는 또 다른 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매력이 있다. 이번 '여인의 향기' OST에 엔딩 타이틀 곡을 부르게 되어 매우 기쁘고, 최철호 음악감독님께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김하늘은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앨범 준비에 열심이다. 무엇보다 댄스와 발라드를 오가는 그녀의 변신과 무한한 가능성에 음반 관계자들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