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친구가 가수 세븐과 "절친"..눈길
기사입력 2008-08-0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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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친소' 8기 소개팅에 도전한 붐의 친구는 붐과 함께 안양예고시절부터 절친한 선후배사이로 학창시절 비, 세븐에 견줄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킹카라고.
붐의 친구는 가수 세븐과는 고등학교때부터 베스트프렌드로 깨끗한 피부와 훤칠한 외모까지 세븐과 똑같이 닮은 외모의 소유자로 이날 녹화에서 여심을 흔들었다.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붐의 친구는 이날 첫 만남에서 MC몽이 "붐과 함께 앉아 있으니 누가 스타고 친구인지 모르겠다"고 말했을 정도였다.
훤칠한 키와 근육, 깨끗한 외모뿐만 아니라 랩 실력, 댄서 못지않은 춤과 노래 실력까지 겸비한 붐의 친구는 다른 남자 출연자들의 견제를 받으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고 전해졌다.
또 이날 붐의 친구는 붐이 학창시절 세븐에게 "너는 랩 실력이 빵점이야"라고 말했던 비화를 들려줘 장내의 폭소를 자아냈다.
제작진은 "현영과 여자 출연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친 붐의 킹가 후배는 방송이 나간 후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스친소' 사상 가장 출중한 외모의 친구들로 이미 화제가 되고 있는 MC몽 붐 김경록 원더걸스 선예 유빈 그리고 이현지 등 6명의 스타 주전자들과 함께 한 '스친소' 8기 만남은 오는 2일 방영된다.
< 최세나 기자 / 조선닷컴 ET팀 scblog.chosun.com/savaba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