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3번째 후속곡 '메리 미'로 9월부터 본격 활동
기사입력 2007-08-29 09:37
가수
양파가 3번째 후속곡을 내밀었다. 올해 상반기 '사랑…그게 뭔데'와 '그대를 알고'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양파가 자작곡 '메리 미(Marry
Me)'로 9월부터 본격 활동에 나선다.5집에 담긴 '메리 미'는 최근 가요계에 불고 있는 복고바람에 발맞춰 빅밴드 재즈를 재치있게 재구성한 곡으로 양파와 또래 여성의 마음을 직설적이면서도 사랑스럽게 담았다.
또 이 곡은 지난 6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라이브로 열창한 동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도 오르내렸다.
소속사측은 "양파가 오랜 공백기를 두고 돌아온 만큼 이번 5집 앨범에서는 다양한 곡들로 오랜 시간 활동할 계획"이라면서 "가능하면 많은 곡들로 무대에 설 생각"이라고 전했다.
< 이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