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하늘숲길트레킹

스포츠조선

'40세' 박나래, 결혼관 바뀌었다…"육아하는 제이쓴에 반해, 내 모습 대입했다" ('혼전연애')

이지현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10-14 23:14


'40세' 박나래, 결혼관 바뀌었다…"육아하는 제이쓴에 반해, 내 모습 …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결혼에 대해 달라진 생각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혼전연애'는 한국 편 파일럿 방송 마지막 회가 그려졌다.

이날 MC 박나래는 한국 편 파일럿 방송 최종회를 통해 달라진 이성관을 깜짝 발표했다. 그는 "요즘 제가 결혼 얘기를 많이 하는 이유가 우리집에 처음으로 아기가 온 적 있었다"고 운을 뗐다.

박나래 집에 초대된 아기는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아들 준범 군. 그는 "아기는 귀엽지만 어려웠다"면서 "그런데 제이쓴이 아기를 너무 잘 본다. 남의 남편인데, 아이를 잘 보는 모습을 보니까 기분이 너무 이상하더라"고 고백했다.


'40세' 박나래, 결혼관 바뀌었다…"육아하는 제이쓴에 반해, 내 모습 …
그러면서 "만약 나의 남자 친구가 아기를 잘 보면, 그 옆에 내 모습이 대입이 된다"는 박나래는 "그 모습을 상상하면 '우리의 결혼생활은 어떨까?' '우리 아이도 잘 보겠지?' 어마어마한 어필이 되더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오스틴강과 타라는 타라의 친구가 한국 남자와 결혼해 살고 있는 태안으로 데이트를 나갔다. 친구 부부의 아들을 잠시 돌보게 된 오스틴강과 타라는 신혼부부를 연상케 해 눈길을 끌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